명지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차세대 중국학 대학생 논문대회’ 최우수상 수상

  • 작성일2024.09.03
  • 수정일2024.09.03
  • 작성자 최*근
  • 조회수578

external_image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중어중문학과 고은창(18학번), 전대호(20학번), 연수(22학번학생이 한국중국학회 주관 ‘2024년 제44회 중국학국제학술대회 차세대 중국학 대학생 논문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회는 8월 23(중앙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국중국학회는 중국학 후속세대 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중국 관련 어문학사학철학 분야 대학생들의 논문을 모집하여 최우수상과 우수상장려상을 시상해 왔다이번 중국학 대학생 논문 대회는 소통과 어울림의 중국학학문민족국경을 넘어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명지대 중어중문학과 팀을 포함 총 4개 대학팀이 본선에 진출해 논문 발표 및 상호 토론을 진행했다.

 

고은창전대호계연수 학생의 논문 학습자와 교수자의 인식 조사를 통해 본 2022 개정 중국어 교육과정의 지향과 한계은 학습자교수자해외 중국어 예비 교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를 통해 2022 교육과정 중국어 교과의 특징과 한계를 고찰한다이들 팀은 더 나아가 해당 사안에 대한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지대학교 중어중문학과의 주성일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 수준의 논문을 작성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이번 성과는 학생들의 열정과 연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전했다.

 

더불어 고은창전대호계연수 학생은 토론 과정에서도 중국에 대한 폭넓은 이해에 기초한 비판적 문제의식을 보여줌으로써 1등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이들 팀은 상금으로 200만 원을 받았다.

첨부파일
첨부파일이(가) 없습니다.